[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건설과 토우건설은 10일 충북 청주에 있는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과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각 지자체마다 저마다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서울의 ‘I·SEOUL·U(너와 나의 서울)’, 부산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등 각 지자체는 저마다 지역 특징이나 정책 방향을 담은 슬로건을 사용한다.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지자체의 슬로건이 하나 있다. 바로 충북의 ‘생명과 태양의 땅’이다. 태양이란 단어에서 눈치를 챌 수 있듯이 충북은 이 슬로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충북시민단체가 환경부에서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요구하는 한편, 앞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할 것으로 발표해 발전소 설립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시민단체와 주민, 기업을 중재해야 할 위치에 있는 지자체인 충북도와 청주시는 여전히 손을 놓고 있는 형국으로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4일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대책위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