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19년 배출권거래 총 대금은 1조 831억 원(거래량 3800만 톤)으로, 제도 시행 첫해인 2015년 624억 원(거래량 570만 톤)과 비교할 때 16배 증가해 보다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최근 발간한 ‘2019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도 배출권거래제 운영분석 결과, 할당대상업체는 총 610개, 최종 할당량은 5억 6320만 톤, 배출량은 5억 8790만 톤으로 집계됐다. 업체수는 전년도 586개에서 610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