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녹조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 낙동강수계 26개 주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T-P)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해 운영하는 기간은 녹조 발생 시기와 예방효과를 고려해 4~9월까지며 녹조의 주요 원인인 총인의 배출부하량과 낙동강 유입을 줄이기 위해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시‧군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시행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시‧군이 각 시설별로 사전에 협의한 목표저감량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