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이동통신망 활용 야생동물 위치추적기(GPS)가 개발됐다. 무게가 가벼워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는데다, 기존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위치추적기에 비해 비용이 80%까지 저렴해 관련 시장 미래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함께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초경량 야생동물 위치추적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위치추적기의 무게는 17g, 크기는 가로 49mm.세로 37mm.높이 16mm로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위치추적기 중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