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낙동강 하굿둑을 2차 개방한다. 이번 낙동강 하굿둑 개방은 오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2차 개방기간 중에는 겨울 철새 고니류의 주요 먹이원인 사초과 한해살이풀인 새섬매자기의 군락 복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함께 낙동강 하구에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4월 26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1차 개방운영 결과&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한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5건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142건(폐사체 93건, 분변 31건, 포획 18건)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29일 ~ 2월 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5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철새 다수 서식지역 예찰 집중 등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약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6%↓),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15만 마리(9.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