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정판 햇반 솥반 선물세트 '복세편살'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곤드레감자영양밥'·'버섯영양밥'·'꿀약밥' 등 햇반 솥반 3종과 용돈봉투 2매로 구성돼 새해 설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이라는 제품명으로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전자레인지로 2분이면 간편하게 완성되는 햇반 솥반의 편리함을 표현했다.특히 이번 선물세트 디자인은 함보경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된 패키지를 선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코로나19로 전체적인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으로 납품 예정이었던 친환경 농산물이 갈 곳을 잃었다. 특히 신선한 채소는 유통기한이 짧아 이미 생산된 농산물을 빨리 소비하지 않으면 그대로 폐기처분해야하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 강원 등 전국 9개 시·도 약 812톤가량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이 피해를 봤다. 또한 경기, 충남, 경남, 전북, 제주 5개 시·도 피해액도 약 120억원 정도로 나타나 정부나 지자체 차원 대책이 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채소‧과일 수확량이 떨어지고 가격이 폭등해 농민과 시민들이 시름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영상 40도를 웃도는 날이 늘어나면서 채소‧과일의 수확량이 급감했다. 특히 복숭아 등은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원래 시기보다 빨리 나무에서 떨어져버리거나 화상을 입어 상품성을 잃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봄철 늦추위로 냉해에 골머리를 썩였던 사과 농장은 이번에는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나무당 120여 개의 열매가 달려야 정상이지만 최근에는 절반에도 이르지 못한다. 수확량이 줄어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