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이 상호작용을 통해 수도권 초미세먼지가 더욱 나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환경복지연구센터 김진영 박사 연구팀이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국내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오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겨울에서 봄에 걸쳐 종종 발생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오염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가지가 주목받아왔다. 국내에서 배출된 여러 미세먼지 원인 물질과, 중국발 미세먼지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태광실업 계열 정밀화학 소재 기업인 휴켐스가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질산 공장을 증설한다.14일 회사측에 따르면 증설되는 새 공장은 연간 40만t 규모로, 완공되면 생산능력은 기존 108만t에서 약 150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휴켐스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중에 증설 공장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증설이 최종 완료되면 주력 제품 사업만으로 2024년에는 약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새 공장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