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월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가 경전선(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공단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 전반기(’11∼’15) 사업‘ 반영을 시작으로 2014년 4월에 사전조사를 시행하고 이듬해 1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2016년 6월 개편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됐으며, 28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통과하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