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적자 운영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한다. 충전소 1곳 당 평균 1억 1000만원을 지원하고, 운영 여건 개선으로 수소차 확산과 탄소중립을 견인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적자가 발생한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 대상은 2019년 이전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지난해 운영 결과 적자가 발생한 곳이며, 연구용이나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제외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20분 내외로 충전하는 충전기를 구축하는 등 전기차 환경을 개선한다. 신차종 출시를 대비해 죽전휴게소 등에 350kW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완속충전시설 설치 희망자 모집한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충전기 정보공개도 확대하기로 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최근 충전속도가 개선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충전수요가 높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kW 초급속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중국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총 1500만위안(한화 25억3000만원) 규모의 의료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방호용품 등 500만위안(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원도영월군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경유차 배출가스의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배출허용기준 이내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는 차량 등 세부 지원조건을 모두 만족한 차량이다.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