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 한 해 화장품 업계 1위 자리가 바뀌었다. 아모레퍼시픽이 지켜오던 1위 자리를 LG생활건강이 탈환하면서다. 지난해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고강도 봉쇄 및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글로벌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전반적으로 역신장하는 분위기였다. 면세점, 백화점, 로드숍 등 오프라인 채널에 기반을 둔 아모레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격탄을 받은 반면, LG생활건강은 럭셔리 화장품의 호조와 중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디지털 채널의 성과로 좋은 성적을 냈다.아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생명과학이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조 품질 관리(CMC) 분야 컨설팅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지원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중외제약이 중국에 기술수출한 통풍치료제 URC102가 개발단계에 본격 진입했다.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URC102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1상)을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URC102는 2019년 JW중외제약이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제약 그룹 유한회사의 자회사인 심시어 파마슈티컬(이하 심시어)에 기술수출한 물질이다. 심시어는 올해 8월 중국 NMPA에 URC102(심시어 프로젝트명 SIM1909-13)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심시어는 이번 임상 시험계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젤이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기업’ 도약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온라인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대응하여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휴젤의 성장을 위해 힘써온 장기근속 임직원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10년 근속 4명과, 5년 근속자 23명 총 27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이 노고를 인정받아 상패를 수여받았다.타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바이오벤처의 세포주 위탁 개발 계약(CDO) 등을 통해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진퀀텀(GeneQuantum)社의 비소세포성폐암·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물질명:GQ1003)의 세포주 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진퀀텀은 항체∙약물 결합 치료제(Antibody Drug Conjugate, ADC) 기반으로 각종 종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국 바이오벤처"라며 “지난 6월 미국 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해 중국 허가를 얻게 되면서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다졌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 톡신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중국 판매 허가 취득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27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을 비롯해 영업마케팅본부장 한선호 부사장과 마케팅사업부장 강민종 상무가 연사로 참석, 중국 시장 진출 과정부터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홀딩스가 중국 뤄신과 종합영양수액 ‘위너프’의 독점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중국 뤄신제약그룹의 자회사인 산둥뤄신제약그룹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Exclusive License and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제형의 의약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젤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중국에 정식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수출명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휴젤 관계자는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국, 유럽 다음으로 큰 빅 3시장“이라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미용에 대한 높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휴온스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제’가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휴온스의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총경리 네리아, 이하 휴온랜드)’가 최근 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으로부터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5mg/5mL)’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염산올로파타딘 점안액 0.1%’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한 증상 치료용 점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