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에서 모내기, 추수 등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축제가 열린다.서울시는 강서구, 양천구, 송파구, 강동구와 연계해 도시농업을 주제로 콘서트, 체험 행사 등의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 강서구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각 자치구의 특색에 맞게 총 6회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모내기, 추수, 텃밭요리 경연대회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뿐만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일이 사람의 힘으로 농사를 지었던 과거, 그래서 먹거리가 귀했던 시절을 지나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농장에 적용되며 보다 싸고 편리하게 식재료를 얻는 세상이 왔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혁명이라 불리운 이 기술들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웰빙이라던가, 케미컬포비아라는 단어처럼 말이죠. 시중에 판매되는 채소의 재배, 유통 과정을 믿지 못하겠다며 소규모 텃밭을 가꾸며 '내가 먹을 채소는 내가'라는 움직임도 생겨났습니다.이러한 니즈에 맞춰 가정용 재배기도 시장에 소개됐는데요, 부엌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