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고(故)조홍제 회장, 조석래 명예회장에 이어 3대째 이어진 ‘기술경영’으로 100년 효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조홍제 회장은 “몸에 지닌 작은 기술이 천만금의 재산보다 낫다”며 향후 신기술 도입과 공장 증설에 제약을 받지 않으려면 독자기술로 공장과 설비를 설계,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1971년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부설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을 설립했다.조석래 명예회장도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술에 대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