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관련 글로벌협력업무를 담당하는 국내외 주재 임직원 및 현지 특수목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제1회 글로벌협력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한다.글로벌협력업무는 해외에서 진행하는 댐, 수도 등 건설사업과 정부 공적개발원조에 따른 각종 협력업무를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솔로몬제도와 인도네시아, 조지아, 파키스탄 등 11개국에서 15건 물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건설이 조지아에서 3800억원대의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터키 건설업체 리막(Limak)과의 합작사인 IJV가 발주처인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JSC Nenskra Hydro)로부터 7억3700만 달러(약 86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JSC 넨스크라 하이드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인 스와네티 지역 넨스크라강 일대에 280메가와트(MW)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 주민들의 물이용 환경 개선 및 의료 지원을 위해 8월 18~26일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20일 밝혔다.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 조지아는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집계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지난해 기준 4130달러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등 36명이 참여해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지역 ‘사메그렐로제모스바네티’주의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