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간에 희바가 엇갈리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3법(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조정대상지역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법은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6~3.2%에서 1.2~6%로 올릴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