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권승문 기자] 2018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이 확인되면서 한국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고 있는 다른 주요 국가들처럼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2021년 경제성장률이 4%일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구 결과보다 더 증가할 수 있다”면서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이 왔다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2019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보다 3.5% 감소했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