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정도관리 평가 횟수가 0회인 국립환경과학원(이하 환경과학원) 소속 정도관리 평가위원이 최근 5년 평균 38.9%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이다.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을 평가하는 숙련도시험과 이와 관련된 자료를 검증하는 현장평가로 이뤄진다. 환경과학원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도관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하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실시한 환경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는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기준인 ‘ISO/IEC 17043(숙련도시험 일반적 요구사항)’ 요구사항에 맞춰 수행된다.현장 평가도 국제기준인 ‘ISO/IEC 17025(시험실 능력에 관한 일반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