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은행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신한은행 ESG 경영위원회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CEO 주관 ESG 협의체로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그룹별 협업을 논의하고,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의사결정체계를 확립하고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30일 ‘제 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하나은행이 적도원칙에 가입했다. 적도원칙은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금융(PF) 등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세계 금융사들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환경·사회적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이행을 통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적도원칙 금융사들의 선례를 분석하고 주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은행이 유로머니(EUROMONEY)의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15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가 주최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1’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국제적 공신력이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계획사업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심각한 환경오염, 생태계 훼손, 인권침해 등과 같은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를 위한 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다. 올해 5월 기준,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적도원칙을 채택하고 있다.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적도원칙을 채택한 이후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