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방역과 경제 모두 위기에 놓였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통계청은 “코로나19로 노동시장이 위축되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특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보고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일요일이던 13일 오전, 재계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한 사업장에 근무 중인 한 직장인이 기자와의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출퇴근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날이 정말 올 수 있겠다&r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2019년 4월 2일 제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시 전역과 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내 대기관리권역 제외 지역은 인천 옹진군(영흥면 제외), 경기 가평군·연천군·양평군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PM2.5) 배출량(33만6055톤) 중 난방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연탄 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절감을 위해 22일부터 연탄쿠폰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구당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40만6000원으로, 올해는 6만여가구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연탄 사용가구가 밀집된 지역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직접 연탄쿠폰을 전달해 이르면 10월 23일부터, 지자체별로 늦어도 10월말까지는 수령이 가능할 전망이다.산업부 관계자는 “올해는 쿠폰 배부시기가 예년에 비해 1달여 이상 앞당겨져 겨울철 난방이 본격 시작되기 전 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