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020년 3분기 실적을 2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매출 2746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565억원을 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 7895억원, 영업이익 20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