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서울장수가 내달 1일부터 생막걸리 출고가격을 120원 인상한다. 서울장수가 생막걸리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15년만이다. 품목별 인상액은 상이하며 장수 생막걸리의 경우 소매점 판매가 기준 약 300원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쌀값과 포장재 등 원부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해 온 브랜드로서 지난 1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쌀값은 물론이고 포장재, 유통비용 등 다양한 원부자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빈티지와 레트로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낡고 촌스러워 외면받던 것들이 의외로 멋지고 힙한 것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다. 막걸리 브랜드 ‘장수 생막걸리’는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굿즈 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서울장수가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 메시지인 ‘십일유통 장수 생고집’의 줄임말, ‘십장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11번가와 손잡고 26일 단 하루 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