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락앤락이 CJ대한통운과 손 잡고 플라스틱 자원 순환에 앞장 선다. 락앤락은 CJ대한통운과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해 물류 현장에서 물건을 적재해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받침대인 조립 모듈형 재생 파렛트를 제작했다.락앤락이 공장에서 쓰고 남은 양질의 플라스틱 10톤을 제공하고 CJ대한통운이 파렛트 제조업체와 협업해 이를 친환경 재생 파렛트인 ‘탄소 제로 파렛트’ 300개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식이다. 탄소 제로 파렛트 하나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플라스틱 양은 28kg. 이를 단순 폐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