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는 소식에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품은 것도 잠시. 잠잠해지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고,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3차 유행’으로 번지기 시작했다.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코로나 블루(blue)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정확한 의학 용어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로 인한 감염의 불안과 공포, 멈춘 일상과 거리두기 및 경제적 타격에 따른 우울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