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다. 권역 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에 총량관리제를 시행되고 종전 자동차 정기검사 대신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을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법을 제정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권역 설정, 총량제 시행방안 등 세부 사항을 담은 하위법령을 마련했고 지난달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