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 이행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9년 누적 실적 기준으로 르노삼성·쌍용·에프씨에이 등 3개 자동차 제작업체가 기준을 미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의 이행실적(2012~2019년)을 공개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기준을 확정해 16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온실가스 관리제도’는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감축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에 벌어지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도대체 누구를 위한 ‘집안싸움’인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사 모두 회사의 막대한 이익이 걸려 있는데다, 일종의 ‘자존심’ 대결로 불길이 번졌다는 점을 십분 감안하더라도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에는 걱정이 가득한게 현실이다. 전기차는 친환경자동차의 ‘현주소이자 미래’라는 점에서 특히 환경분야에서 느끼는 조바심과 피로감은 크다. 결국 양사 모두 상처를 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