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자동차 제작결함을 심사하는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가 ‘자동차 안전‧하자 심의위원회’로 확대 개편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고 심의위 설치 근거가 만들어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를 자동차 안전‧하자 심의위원회로 개편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는 2003년 구성돼 총 108회의 회의를 통해 국내 자동차의 제작결함 조사 및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 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기존 심의 업무에 개인이 요청하는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