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회입법조사처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국회입법조사처가 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모의 결과를 인용해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우리나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방안 수립 시 적극적인 감축 목표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1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논의 현황과 시사점을 다룬 ‘의회외교 동향과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파리협정(Paris Agreement)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 등의 결정에 따라 각 국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논의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