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 7월 1일 알맹상점 리(사이클)스테이션이 서울역에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맹상점 망원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이다. 화장품 및 세제 리필을 기본으로 하는 제로 웨이스트샵인 알맹상점 망원점과 달리 서울역점은 리스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리사이클이 콘셉트다.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에 방문하기 전 알맹상점에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과 방문자들의 블로그 포스팅을 봤다. 친환경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기존 알맹상점과 비슷했지만 일회용품 없는 카페, 플라스틱 병뚜껑 체험 등은 망원점에 없던 것이다. 매장은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에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반납 시 이를 돌려주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2022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또한 앞으로 택지나 공동주택단지를 개발하려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개정안이 2일 국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