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실버요금제(65세 이상 가입 가능한 요금제)를 되레 역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대상으로 요금제 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 이처럼 밝혀졌다고 27일 발표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데이터 제공량이 1.2GB인 SK텔레콤의 일반요금제 ‘T플랜 스몰’의 한 달 요금은 3만3000원이다. 그런데 같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band 어르신 1.2G’ 실버요금제의 요금은 3만7400원으로 되레 비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