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대형마트 신선코너에 가면 일부 과일과 채소가 플라스틱 용기에 가지런히 담겨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를 위해 단단한 투명 플라스틱에 담아 판매하는 것인데 최근 제로 웨이스트 운동과 레스 플라스틱 활동이 확산되면서 굳이 플라스틱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 같은 목소리를 의식한 것인지 최근 대형마트 내에서는 음료 용기뿐만 아니라 과일 포장재에서도 플라스틱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 이마트는 과일·채소 상품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친환경적 PB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서비스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더하고 있다. ◇ 홈플러스, 친환경 PB상품·용기 경량화 확대 홈플러스는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경영에 적극 투자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가 ESG 경영 이니셔티브를 구상, 업계에서 ESG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먼저 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뚜기가 ‘프레스코’ 브랜드의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프레스코는 오뚜기가 1997년 소개한 브랜드로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스파게티소스, 스파게티면, 고급유 등을 출시하고 있다. 오뚜기는 프레스코 리뉴얼을 통해 로제소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게살로제 파스타소스’는 국산 붉은대게살이 들어가 진한 풍미가 가득하고 ‘명란로제 파스타소스’는 덜 짜면서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샘물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2일 환경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협약에는 환경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을 비롯한 총 21개의 먹는샘물 및 음료 생산·유통업체가 참여해 25일부터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행 방안과 친환경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로 약속했다. 현재 풀무원샘물은 홈페이지에서 페트병 분리 방법을 안내한 팝업 메시지를 게재하고 자사 블로그,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