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너지를 각 가정에서 직접 생산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넷 제로 홈’ 관련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으로 삼성의 모든 가전제품들은 에너지 절감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할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를 통해 에너지 효율 1위 가전을 통해 ‘넷 제로 홈’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재승 사장은 지난 29일 기고문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선택이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고,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런 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2일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대표이사 3인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부 수장을 차세대 주자로 바꿨다. 생활가전 출신 첫 사장 승진자도 나왔다.삼성전자는 2일 사장 승진 3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를 통해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이정배 부사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최시영 부사장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이날 인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나다운 가전, 나다운 집’을 누리는 것이 미래 가전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개인위생과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삼성전자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이 11일 자사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했다. 이재승 부사장은 이 슬로건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