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채무불이행차주를 일컫는 ‘신용유의자’가 매년 40만명이 새로 발생하지만 채무 조정기관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서민금융진흥원장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가 공동 주최한 ‘서민금융’ 세미나에서 매년 발생하는 신용유의자들에 서금원가 신복위를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이 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신용유의자는 88만명이며, 매년 4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