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국내 주요은행과 은행지주회사들이 이달 말부터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시행 한다. 조기시행되면 해당 금융사의 자산건전성 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젤Ⅲ’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계기로 바젤위원회가 비상시에도 금융기관이 흡수가 가능하도록 바젤Ⅱ 규제를 강화한 새로운 은행규제법이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말부터 15개 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가 신용리스크 산출방법 개편안인 ‘바젤Ⅲ 최종안’을 순차적으로 조기 시행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