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발표한 이른바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채식 관련 시민단체에서 “축산업과 육류산업에 대한 대책이 빠져 아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비건세상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비시모)는 17일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추상적이고 막연한 방향만 담겼을 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축산업과 육류산업에 대한 대책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