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흐르는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이 미국과 스위스 특허기관으로부터 지난 23일(현지시각) 국제특허 등록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됐고 2015년 3월 국내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다. 이번 국제특허 획득은 측정분석기술 분야 강국인 미국과 스위스로부터 한국 연구기관 기술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또한 국내에 이은 국제특허 등록을 계기로 국내외 측정장비 업체로 기술이전을 통한 실용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