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어떤 형태로 변형해도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정전기 소재를 개발했다. 스마트 워치, 헬스케어 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의 자가발전 센서 등에 핵심 소재로 활용될 전망이다.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은 이수연, 최영민 박사 연구팀이 늘리고 굽혔을 때 스스로 전기를 출력할 수 있는 정전기 소재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신소재 분야에서는 사람의 움직이는 동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신축성 자가발전 소재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세계 최초로 반지형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Ⅰ)’을 선보였다.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Ⅰ, Cardio Tracker)’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스카이랩스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원은 광학센서를 사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불규칙한 맥박을 측정하는 기기로,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기만 해도 자동으로 365일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다. 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신축성은 물론 구겨지거나 찢어져도 금세 회복하는 고효율 열전소재가 개발됐다. 입고만 있어도 몸의 열을 전기에너지로 바꿔주는 옷을 만드는 길이 열려 향후 웨어러블 자가전원을 개발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장성연 교수팀이 국민대학교 응용화학부 전주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가 치유 능력과 신축성을 동시에 지닌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열전소재란 열에너지(온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