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지난해 9월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시행한 월성 3호기의 재가동(임계)을 20일 허용했다.임계란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 중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져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 임계 달성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가동‧제어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중 증기발생기 1단 습분분리기 상부 덮개에서 일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본사 근무자 1명과 월성 원자력본부 청경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두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또한 본사 직원 1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에 대해선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26일 방역 작업을 시행하는 한편, 필수요원은 사전에 자체 방역을 마친 상황실에서 24시간 특별근무를 한다.월성 원자력본부 직원은 입구 출입관리소 근무자로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