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기동단속반과 광역단속반, 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대형유통·가공업체,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는 최근 규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23일 직장인들의 주요 점심‧저녁메뉴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40개 각 2곳씩 8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53.8%에 해당하는 43개 업소에서 76건의 부적합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가 35건, 소비자가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41건이었다.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의 경우 육류 품목명 미표시, 일부 메뉴 원산지 표시가 각각 7건, 거짓 또는 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