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봄철 미세먼지 발생 대비 전국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500여 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은 서울 및 경기도 내 차량 진출입로 주요 거점 7곳에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잇따른 화재로 논란을 일으킨 BMW 차량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상 처음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오전 대국민담화문을 내고 BMW의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15일부터 운행정지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전체 대상 10만6317대 중 지난 13일 24시 기준 2만7246대(25.6%)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아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상 차량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라 점검명령과 함께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