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여전히 세계 TV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3분기 전세계 TV시장의 점유율 1위를, LG전자는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앞선 기술력과 함께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에 맞춘 초대형 프리미엄TV를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불황에 대비한 저가TV로 박리다매를 노리고 있는 중국 업계의 선전세도 지속되면서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로 뭉쳤다. 양사는 8~9일 하루 간격으로 OLED TV를 내놓으며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다시 진출하며 LG전자와 함께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2013년 OLED TV를 출시했다가 사업을 접은 바 있는 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OLED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밝혔고, LG전자는 10년 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올레드 TV 기술혁신을 토대로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OLED TV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사이니지와 올레드 TV로 거장의 미술 작품을 구현한다. 뛰어난 화질을 구혀하는 기술로 예술 작품을 표현해 주목을 끈다.LG전자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고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 ‘UNIVERSE_WHANKI 1-Ⅰ-21’에 LG LED 사이니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관람객은 LG LED 사이니지와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국내 설치된 라이트박스 형태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LG전자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이 광고물은 가로 13미터, 세로 50미터 크기로 국내 설치된 라이트박스 형태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광고물은 뒷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로 전체 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이 제작자가 의도한 화질을 정확하게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OLED TV 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화질 정확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 블랙 휘도, 시야각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측정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0’에 참가해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세미나 등 모든 행사를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LG디스플레이는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창출 차원에서 SID가 마련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48형 올레드 TV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대각선 길이 약 121센티미터로 거실용은 물론 TV나 게이밍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LG전자는 25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48형 LG 올레드 TV(모델명: 48CX)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 선착순으로 신제품을 예약 구매하는 48명에게는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신제품을 증정한다.LG전자는 지난달 유럽 주요 국가, 일본 등 중형급 프리미엄 TV 수요가 특히 높은 지역에 48형 신제품을 우선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LG전자가 남녀노소 누구나 LG V30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을 공개했다.LG V30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 디스플레이, 전문가급 고성능 카메라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직관적으로 디자인해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게 해준다.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기술로 구현한 6인치 대화면 '올레드 풀비전'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편의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다.기존 V 시리즈에서 선보인 세컨드 스크
[환경TV뉴스] 지난해 8월 출시된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기술의잭팟', '마법의 승리', '압도적 화질' 등 세계 각국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독자적인 WRGB 방식의 울트라 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마치 실물을보는 듯한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의 설명이다.이를 뒷받침 하듯, LG올레드 TV는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 열린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 박랍회인CES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유력매체 디지털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