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P2P(개인간거래)금융이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부실사고 오명에 곤혹이다. 일부 동산담보업체의 일탈로 업계가 사기 꼬리표가 붙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P2P금융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국무회의를 통과한 온투법은 오는 27일 본격시행 된다. P2P금융은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대부업법을 적용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온투법이 시행되면 ‘P2P금융업’이라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돌려막기부터 고수익 미끼상품을 가장한 불완전판매행위까지 P2P(개인간거래)대출 금융사기 가능성을 봉쇄한다.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의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온투법은 P2P업체들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법안으로 오는 8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다만 기존 P2P업체에는 1년간 등록 유예기간을 부여하기로 했고, 금융위는 유예기간동안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기로 했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안은 등록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