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0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고 오프라인 매출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은 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활가전・문화 부문 매출이 1.5%p 늘어난 14%, 식품과 생활・가정 매출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