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새벽시장 규모도 덩덜아 커지고 있다. 새벽배송은 당일 자정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배송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많고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 불만 144건을 분석한 결과 ‘배송지연’에 대한 불만이 21.5%로 가장 많았다. ‘품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