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일(현지시간) 기준금기를 동결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금리 인상을 대비한 방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1.75~2.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금리 동결은 예상되던 바였다. 연준은 FOMC 성명서에서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를 근거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시킬 계획임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경제 활동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고용시장, 개인소비, 고정 자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B)가 기준금리를 1.25~1.5%로 동결했다. 단 올해 미국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돼 이르면 다음 달인 3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FE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의 1.25~1.5%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FEB는 성명에서 “올해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 중기적으로는 FOMC의 목표인 2% 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