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10일 합의했다. 지난 5월 30일 이후 41일간 이어지던 입법부 공백이 해소된 것이다.이번 원 구성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까지 쟁점으로 다뤄졌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는 관례대로 자유한국당에게 돌아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자유한국당이 맡았던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게 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