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프로야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 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막대풍선 및 어린이제품 3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유해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응원용 막대풍선은 어린이를 포함해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야구팬에게 인기가 높은 응원도구다. 구단 공식 쇼핑몰 및 노상에서 판매되는 응원용 막대풍선에 대한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12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장난감으로 인기가 많은 ‘액체괴물(슬라임)’ 제품에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돼 결함보상(리콜) 조치가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제품, 생활‧전기용품 46품목 136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74개 업체 132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최근 어린이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난감 ‘액체괴물’ 190개 제품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76개 제품에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