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를 프리미엄 모델로 육성한다. 현대차는 이달에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인스퍼레이션 모델(다른 모델은 옵션 사양)이 기본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형 쏘나타에는 우선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됐다. 현대차가 중형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에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