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쌍용C&E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최고 인증등급인 ‘GB1’과 ‘G1’을 각각 획득했다. 국내 시멘트업계에서 녹색채권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채권발행을 추진하는 것 역시 쌍용C&E가 처음이다.녹색채권은 친환경 투자를 위해 발행하게 되는 ESG채권의 한 종류로 인증 등급은 △조달 자금 사용처의 적합성 △프로젝트의 평가·선정 절차 △조달자금의 관리·사후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겨진다.쌍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시멘트업계가 일본산 수입 석탄재 사용을 줄이고 국산 석탄재 사용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발전사와 협업해 국산 석탄재 재활용에 주력해 온 시멘트업계가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용여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다.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국산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설비와 공정기술 확보를 목표로 ‘일본산 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로 대체하기 위한 시멘트 공정시스템 구축 및 원료화 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매립석탄재와 바닥재까지 시멘트 원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씨멘트 제조업체 쌍용양회가 친환경적인 경영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면서 주식시장 내 매수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친환경 설비투자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 값이 하락하면서 수혜를 누리고 있어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8일 박세라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쌍용양회의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9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해야 한다고 평가했다.쌍용양회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8%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