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패션 업계에서도 환경 관련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이 친환경성을 강화한 청소년 컬렉션을 출시했다. 물을 덜 쓰고, 유기농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극 활용한 제품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11일 8~16세 청소년을 위한 ‘틴 컬렉션’을 출시한다. 기존 성인과 키즈, 베이비 라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틴 컬렉션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를 겨냥해 모든 제품을 지속 가능한 스타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가 지난 2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 분리 이후 첫 분기 적자다. 코로나19로 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면세사업의 몰락이 이번 신세계의 적자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4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0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조144억원으로 32.6% 줄었다.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