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소상공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영애로를 겪던 소상공인과 피해자에 한해 지원되던 원금상환 유예가 무관한 차주에게까지 확대된다. 만34세까지의 청년은 최대 5년간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고 취약 채무자는 1년간 상환유예가 가능하다.19일 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이를 골자로 한 「신용회복지원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안은 실직·폐업 등으로 상환능력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청년층에게 분할상환 또는 일정기간 상환유예를 지원하도록 했다. 사회 진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가 개인회생·파산제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신용교육이 실실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22일 신복위가 서울회생법원, 수원, 의정부, 전주지방법원과 연계해 운영중인 신용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파산·회생제도 이용자들이 96% 가량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신복위가 지난 8월 법원 신용교육 수강자 12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효과성·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는 신용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