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 공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협력, 국민 참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한전KPS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력산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22일 노동조합과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한국동서발전도 국민참여를 통한 ESG